부동산 23

연속 금리 인상 끝. 이르면 10월부터 내릴 수도 있다.

금리가 다시 내려간다는 의미는 시중에 다시 돈을 풀기 시작한다는 것인데, 이렇게 급격하게 다시 내려갈 것인지는 의문이다. 물론 미국의 금리 인상 정책 실험(본인은 실험이라 부른다. 역사상 전례 없는 경제 실험)에 의해 인위적으로 올라간 금리이며, 이 또한 인위적으로 내릴 수 있다고 본다. 부동산 시장은 그러면 분명 돈 풀기에 들어가면 부양책으로 해석되는데, 바로 반응할 것인지? 이미 식어버리다 못해 찬바람이 부는데, 경착륙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하지만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분명 영향을 줄 것이다. 다시 뜨겁게 올라가진 못해도, 현재와 같은 급락은 막아야 하는 것이 정부의 속 마음일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40117?lfrom=caf..

경제 일반 2023.01.18

규제 풀자 강남 집값 튄 MB정부 닮은 꼴 윤정부는 어떻게 될까?

이런 종류의 기사는 유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표현을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100% 똑같지는 않겠지만, 매우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다주택자 혹은 실수요자들 역시 본인은 모두 투자자라고 생각한다. 실수요자라고 집값이 떨어질 것 같은데, 집을 사지 않는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이익을 남기고 싶으니까. 그렇기에 우리 모두는 투자자인 것이다. 그것도 내 생에 최대 금액을 투자하는 인생 최대의 게임을 하고 있는데, 그냥 정부말만 듣고 혹은 뉴스만 믿고 진행할 것인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그러면 분명 길은 보일 것이다. 정책에 대항하지 말고, 대응해야 할 것이며, 시장의 흐름 또한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결론은 시장은 어떻게 될까? 둘 중에 하나이다...

부동산 2023.01.16

2030 영끌족, 1주택자 대출 갈아타기 해볼 만하다?

규제 완화의 시기이다. 2023년 1월 현재 꽉 막혔던 부동산 규제책들이 하나둘씩 풀려 나가고 있다. 실거주 포함 부동산 구매 활동은 모두 투자라고 생각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대출 규제였을 것이다. 레버리지, 지렛대 효과를 얻으려면 자기 자본만으로는 힘들기 때문이다. 하기 김은정의 클릭 부동산 내용은 주로 특례보금자리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다루고 있다. 대출이 막혀 힘들었던 영끌 혹은 이 시대의 투자자들에게 조금 숨통이 트일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길 기대한다. 아래 본문 내용을 일부 발췌해 본다. '특례보금자리론' 활용 팁 30일 출시…DSR 규제 안 받아 연 4%대 고정금리로 5억 한도 노원·도봉·중랑구 80% 수혜 '전세금 반환' 집주인도 관심을 이달 30일부터 시작하는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관심..

부동산 2023.01.14

국내 가구 자산 중 부동산 관련 비중 90%

한평생 일해서 노후에 남는 건 집 한 채 밖에 없는 것이 486세대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물론 시대를 잘 만나서 더 많은 자산을 일구고 부자가 된 혹은 경제적 여유를 누리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집 한채 마련하기도 벅찬 분들도 매우 많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본인 주변에도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무주택자들은 좀처럼 집을 살 기회를 잡지 못한 분들이 많다. 본인은 실거주 한채는 여력이 될 때 언제든지 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권해보았지만, 집을 사지 말아야 할 이유는 언제 봐도 많다. 물론 집을 사야 할 이유도 언제나 많다. 내 집마련은 옛날부터 쉽지 않았다. 그런 측면에서 내 집마련은 서민들의 꿈.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전 재산을 투입하는 게 일반적인 것이다. 그래서 90%..

경제 일반 2022.12.14

10억 이상 굴리는 부자들의 투자 처

나는 부자인가? 객관적인 숫자로 이야기해야 한다. 하기 지표에서는 금융자산이 10억이 넘으면 부자라고 숫자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런 부자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워런버핏과의 점심 한 끼를 위해 거액의 돈을 내고 줄을 서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부자의 생각을 엿보기 위해서이다. 이런 측면에서 아래와 같이 이야기들은 잘 살펴볼 가치가 충분하다. 모두가 입장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고, 해결방법이 다를 것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도 다를 것이다. 하지만 여러 부자들의 이미 지나간 흔적을 읽고 참고하는 것은 앞으로 부자가 될 여러분들이 가져야 할 자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경제 일반 2022.12.06

올해 거래된 수도권 아파트 절반이 60m^2 이하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거주이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하는데 그동안에 규제지역 지정 및 대출 제한으로 거주 이전이 쉽지 않아서 거주의 제약이 심했던 게 사실이다 이제 규제가 시장의 하락세와 규제가 풀려가는 시점에서 금리 때문에 또 고민이 깊어지는 것이다. 누구나 새집. 큰집. 살고 싶다. 모든 것은 경제의 논리. 쉽게 말하면 돈의 논리에 움직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21500?sid=101 이자부담에 올해 거래된 수도권 아파트 2채 중 1채 60㎡이하 경기·인천, 중소형 거래 비중 점증…"서울 주택수요 이동한 듯" 연이은 금리 인상에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 수도권에서 팔린 아파트 절반은 소형 아파트가 점했다. 4일 부동산R114가 국 n..

부동산 2022.12.05

'국민주택'의 자존심, 중형 주택의 재부상? 생각을 바꾸자.

국민주택이라고 불리는 전용 84제곱미터. 본인은 이 말에 반대한다. 왜냐하면 부자들은 모두 대형평수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현금흐름을 포함한 돈이 많은 부자라면 굳이 작은 면적이 국한될 필요가 없다. ‘국민주택’ 이런 사고방식은 사람들의 한계를 규정지을 뿐이다. 전용 84 이상에 살면 그럼 너무 과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다. 모든 트렌드는 돌고 돈다고 한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2000년대 강남 소형 팔고 용인/수지/분당 등의 대형으로 이사 간 분들은 다시 강남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2020년 전후반 집값이 다시 상승기의 극한으로 다가가자 또 대형의 인기가 오는 것인가? 해당 뉴스에서는 국민평형을 이야기하지만, 현실은 다시 대형의 가격은 전용 84보..

부동산 2022.11.29

부모 순자산 9.7억 넘으면 청년 특공 제한?

부모의 순 자산이 높다고 특공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도록 한다. 그럼 부모가 자식에게 증여하는 증여세 혜택을 주는 것인가? 세금공화국으로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부모가 9.7억 순자산이 있는 것과 청년특공이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인가? 공공주택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행정예고 나눔형 80%·선택형 90% 특별공급 5년 이상 근로 청년에 30% 우선공급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76052?cds=news_my 부모 순자산 9.7억 넘는 청년 나눔형·선택형 특공 제한 부모의 순자산이 9억7000만원을 넘어서는 청년의 경우 나눔형 공공주택 청약을 제한키로 했다. 또한 5년 이상 근로한 청년에게는 나눔형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한다. 국토교통..

부동산 2022.11.28

연 10% 금리에도. 연말 랠리 기대감에 ‘빚투’ 다시 늘었다

투자의 기본은 이익 극대화. 이를 위한 레버리지 사용은 필수처럼 여겨진다. 내가 100만 원을 투자해서 10만 원을 벌 수 있다면, 1000만 원, 1억을 투자하면 기대수익은 해당 배율만큼 늘어나니까 말이다. 하지만 요즘 금리는 대단히 높다. 본인이 이용하는 (아쉽게도 대출이다) 은행에서도 3년 5%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환산해 보니, 10억을 넣어두면 연 5000만 원씩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10억을 누가 은행에 넣어두느냐? 반문할 분들이 많겠지만, 생각보다 투자에 관심을 두지 않는 분들이 많다. 즉, 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본인이 보기엔 은행 배부르게 해주는 행위라고 보지만, 또 지금과 같은 하락기에는 현금을 들고 있는 자가 위너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인 생각은 이렇다...

경제 일반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