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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무지개마을 ‘이주’ 시작! -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속도낸다!

분당 무지개마을. 분당 끝자락. 분당에서 가장 저렴한 동네. 본인이 옛날에 살아본 동네이다. 첫 아파트이기도 했고, 마음에 드는 정겨운 동네이다. 끝자락이라고 해도, 탄천을 함께 공유하고, 분당구라는 동네의 자부심도 들었던 동네다. 위치를 한번 보자. 오랜만에 반가운 동네라서. 탄천을 끼고도는 입지에 한적한 작은 도로를 건너 초등학교도 위치하고 있다. 탄천을 가본 분들을 아시겠지만, 날 좋은 날 나가면 좀 과장해서 천국이 따로 없다. 나중에 또 포스팅할 일이 있나 모르겠지만, 빨간 오각형을 주목하시라. 저곳은 상가투자에서 이야기하는 바로 그 항아리상권이다. 주거지가 둘러싸여 있고, 그 중심에 상가들이 모여있다. 심지어 30년이 되어간다. 얼마나 안정된 상권인가. 암튼 30년이 넘어서는 분당 무지개마을의 ..

부동산 2022.11.30

잠실/송파 등 호가 수 억 급락에... 고심 깊어진 둔촌 주공 예비 청약자

이래서 물 들어올 때 노를 열심히 저어야 한다고 했던 것 같다. 부동산이 고점을 찍는 듯하더니 어느새 불황이라는 단어와 함께 침체기가 오는 것 같다. (아니 이미 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장이 좋을 때, 시장이 살아날 때는 청약 시장에 난리통이지만, 이렇게 꺾이는(꺾여버린) 지점에서는 고민이 깊어진다. 이는 모두 돈 벌고 싶은 심리 때문이다. 부동산은 투기다 나쁘다 말들이 많지만, 결국 모두 돈 벌려고 회사도 다니고 일도 하고 그러는 것 아닌가? 회사에서 연봉 100만 원 더 받으려고 아부하고 그러는 것 아닌가? (하루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나서야 맘 편히 다닐 수 있을 것이다.) 집 가진 자에 대한 불만, 자기가 못 가진 것에 대한 불만을 남을 손가락질하는 것으로 나타내지 말고 본인부터 빨리 정신 ..

부동산 2022.11.30

[경축] 한강맨션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서 처리 완료!

이촌동 한강맨션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가 처리되었다. 너무나 머리 아픈 재건축사업이지만, 이는 또 새로운 기회를 주기 때문에 매력덩어리이기도 하다. 헌 집을 새집으로 바꾼다. 너무 단순한 논리이지만, 이건 서울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것 같다. 한강맨션 관리처분계획인가 축하 드립니다.

부동산 2022.11.30

부모의 순자산과 공공 청약이 무슨 관계인가?

월급 450만 원을 받는 대기업 청년도 공공주택 특별공급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단 부모의 순자산이 9억 7500만 원을 넘는 경우엔 지원이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입법·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공공주택 50만 호 공급계획’의 후속 조치다. 시행령 등에 따르면 공공분양주택은 나눔형(25만 호)·선택형(10만 호)·일반형(15만 호) 3개로 나뉜다. 나눔형·선택형 주택의 미혼 청년(19∼39세) 특별공급 조건은 청년 본인 월급을 450만 원 이하로 제한한다. 본인 명의 자산은 2억 6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 부모 자산이 9억 7500만 원보다 적어야 한다. 부모 순자산 상위 10%인 경우에는 청약 지원을 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부동산 2022.11.30

국토부 보도 참고 자료 (은마 아파트 합동 점검 실시)

은마아파트는 하고 싶은 말이 많다만, 아래 글에서 적은 바 있다. 국토부, 서울시 은마 재건축추진위 조사 (feat. 은마는 달리고 싶다) - https://slim-economy.tistory.com/m/47 국토부,서울시 은마 재건축추진위 조사 (feat. 은마는 달리고 싶다) 현재 삼성역으로 향하는 GTX 노선안을 두고 지금 국토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은마다. 그런데 이전 포스팅에도 작성했지만, 은마 아파트 실제 한번 씩 가보시는 걸 추천한다. 정말 낡아도 너무 낡 slim-economy.tistory.com 국토부 보도참고자료를 참고하자.

부동산 2022.11.29

[속보] 서울 지하철, 30일부터 파업 돌입 (노사 협상 결렬)

서울 지하철이 30일 바로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노사협상이 결렬되었는데, 이는 1~8호선 파업은 6년 만이라고 한다. 바로 내일부터인데, 출퇴근하는 분들 참고 바란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직장인으로서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모두의 경제적 자유 혹은 최소한 경제적 여유를 바란다.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하면 최소한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싶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52920?cds=news_edit [속보] 서울 지하철, 30일부터 파업 돌입…노사협상 결렬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일인 30일 파업에 돌입한다. 29일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통합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사측과의 최종 교섭이 결렬됐..

경제 일반 2022.11.29

'국민주택'의 자존심, 중형 주택의 재부상? 생각을 바꾸자.

국민주택이라고 불리는 전용 84제곱미터. 본인은 이 말에 반대한다. 왜냐하면 부자들은 모두 대형평수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현금흐름을 포함한 돈이 많은 부자라면 굳이 작은 면적이 국한될 필요가 없다. ‘국민주택’ 이런 사고방식은 사람들의 한계를 규정지을 뿐이다. 전용 84 이상에 살면 그럼 너무 과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다. 모든 트렌드는 돌고 돈다고 한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2000년대 강남 소형 팔고 용인/수지/분당 등의 대형으로 이사 간 분들은 다시 강남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2020년 전후반 집값이 다시 상승기의 극한으로 다가가자 또 대형의 인기가 오는 것인가? 해당 뉴스에서는 국민평형을 이야기하지만, 현실은 다시 대형의 가격은 전용 84보..

부동산 2022.11.29

마천-복정 남위례 트램 2025년 개통

본인도 분당 살 때, 위례 청약을 넣었던 적이 있다. 위례신도시는 특이하게 서울, 성남, 하남 세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본인도 청약 경쟁률을 당해로 지원하여 400대 1을 100대 1로 줄일 수 있었다. 물론 청약에 떨어졌다. 신도시의 인기는 새 아파트를 살고 싶어 하는 인간의 기본 욕망을 반영한다. 입지가 떨어지더라도 새 아파트에 거주하고 싶은 사람들의 거주욕구가 발현되는 것이다. 이처럼 위례신도시도 청약부터 인기가 매우 많았고, 언제나 그렇듯, 아파트 먼저 공급하고 그다음에 인프라가 들어오는 것이 순서이다. 그 인프라 중의 하나가 바로 트램이다. 본인도 해외를 많이 다녔지만 딱히 트램에 대해 신경 써본 적이 없다. 관심이 별로 없어서인가? 아니면 렌터카만 이용해서 그런가? 그런데 그런 트램..

부동산 2022.11.29

국토부, 서울시 은마 재건축 추진위 조사 (feat. 은마는 달리고 싶다)

현재 삼성역으로 향하는 GTX 노선 안을 두고 지금 국토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은마다. 그런데 이전 포스팅에도 작성했지만, 은마 아파트 실제 한 번씩 가보시는 걸 추천한다. 정말 낡아도 너무 낡았다. 물론 많은 포션이 전세로 빠져 있긴 하지만, 실제 입주해서 산다고 하면 인테리어 안 하고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곧 재건축이 될지도 모르는 아파트에 수천만 원을 들여서 꾸미기도 쉽지 않다. 입지 최강 은마는 이제는 좀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강남 재건축의 표준처럼 은마 풀어주면 집값 오를까 봐? 지금 집값 폭락 중이니 이제 좀 놓아주도록 하자. 은마는 정말 달리고 싶다. 2002년 설립 이후 처음 국토부와 GTX 갈등 탓 원희룡 장관 의지 담겨 https://www.khan.co.kr/economy..

부동산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