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6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 먹는다 @투자의 선점

간단한 차트로 표현한 선취의 중요성이다. 10년 먼저 투자를 시작한 1번 사람이 10년 만에 투자를 멈추고 더 이상 투자하지 않더라도, 10년 뒤늦게 시작한 2번 사람이 30년을 투자해도 1번 사람을 따가 잡을 수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Compound Interest는 복리이다. 복리의 효과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말이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바로 지금이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빠른 시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신과 나는 이 시간에도 계속 늙어가고 있다.

경제 일반 2023.01.24

세계 부자 도시 순위 (by GDP)

우리나라의 순위가 보이는가?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또 어찌 보면 내가 그렇게 많이 벌지 못한다면 그림의 떡일 수도 있는 상황이다. 본인이 독일에 나와서 살고 있으면서도, 여기 대부분의 독일인들이 선진국이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크게 높지 않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숫자로 본인의 느낌이 틀린 게 아니란 걸 증명되다니 기분이 이상하다.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는 대한민국에서 나는 지금의 소득에서 한 단계 더 점프할 수 있을 것일까? 반성과 희망을 동시에 가져본다. 각자도생의 시대에서 각자 노력해야 한다.

글로벌 경제 2023.01.24

미국 배당주 추천 (계좌, 수익 인증)

본인은 정말 소액으로 배당주를 매수한 경험이 있다. 우리 가정의 대부분의 자산은 부동산에 들어가 있기에 주식을 운용할 여력이 아직 크지 않다. 하지만 벌써 매수한 지 2~3년이 되어 가는 것 같은데, 매월 꾸준히 소소한 정말 소액을 입금해 주고 있어서 소개해 본다. 이제 본인의 계좌를 잠시 열어본다. 분명 소액이라고 이야기하였으니,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본인은 이 종목에 약 50만 원을 투자했다. 그렇다면 왜 추천을 하는지, 카카오톡으로 매월 전달되는 내용을 공유한다. 매월 16일 미화로 1.28달러가 입금되는 구조다. (사실 지난달까지 1.27달러였는데, 0.01달러가 늘었다. 환율 때문인 것 같다) 이는 한화로 환산하면 약 1500원에 해당한다. 본인은 이제 매월 1500원의 현..

주식 2023.01.23

[한국 경제 기사] 반포 자이 전세 5억원 대 거래의 전말

'부동산 대폭락의 전조현상'?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가능성 높아 장기전세, 오세훈 1기 대표적 성공 정책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정신없이 빠지는 가운데 이달 초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 59㎡ 세 가구가 전셋값 5억 8653만 원에 잇따라 계약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같은 크기의 59㎡ 타입 아파트는 2021년 11월에 전세금 16억 원에 계약됐었고, 이달 들어서도 보증금 12억~14억 원에 전세 임대차가 이뤄졌습니다. 다른 대규모 단지에도 비슷한 유형의 낮은 값의 거래 신고가 이뤄진 게 확인됩니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부동산 대폭락의 전조현상'이라며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계약은 서울시 장기전세 임대주택 계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셋값의 단위가 100만 원 단위로 떨어지는 숫자가 아닌 5억 8..

부동산 2023.01.23

[독일 프푸 근교] 슈미텐 눈썰매장 (위치 주차 정보)

자연을 그대로 사랑하는(?) 나라 독일이다. 있는 그대로 자연을 사용하고 또 그대로 보존한다. 이런 독일에서 살면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겨울에 눈이 왔을 때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슈미텐 하면 산동네로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산속 마을에 커다란 눈썰매장이 있다. 물론 눈썰매는 각자 준비해서 가야 하고, 또 눈썰매를 타고나서는 자기 썰매를 들고 다시 출발지까지 경사를 걸어와서 또 타고 내려가야 한다. 말 그대로 자연 그대로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일단 목적지부터 링크를 게시한다. 구글 대표 사진부터 눈썰매 타는 아이들로 가득하다. 주차장도 있으니 걱정 말고 찾아가면 된다. (가는 길이 1차선으로 1~2킬로 가야 하니 참고하시라) Parkplatz Schlittenwiese https://m..

해외생활정보 2023.01.23

강남 재건축도 공사비 탓에 멈춘다 (Feat. 원베일리)

본인은 이런 일을 이해할 수가 없다. 처음 재건축 수주할 때 간과 쓸개를 모두 내어줄 것처럼 접근해서 계약을 했으면, 끝까지 책임지고 가야 하는 것 아닌가? 마포구 재건축의 재건축은 아예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고, 원베일리는 입주가 미뤄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인플레이션이 피크를 치면서 이로 인한 모든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어제 올린 글을 참고하자면, 사실 월급 빼고 다 오른 상황이다. https://slim-economy.tistory.com/137 그렇다고 계약서 도장 찍은 공사현장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제도의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신입사원 초봉 순위 그리고 고찰 연봉 순위에 대한 표가 돌아다녀서 잠시 글을 적어본다. 역시 통신사, 금융권, 대기업이다. 국내 대기업을 다니고 ..

부동산 202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