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기 프로젝트 (세계정복)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전 세계적인 실험이 시작되었고, 이에 금리가 가파르게 올라가며 경기는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불황이라는 말이 이제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프리미엄 티브이는 잘 팔린다는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OTT, Youtube와 같은 영상 매체들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이제 텔레비전의 시대를 한물갔다는 게 정설이다. 본인의 집에도 블랙프라이데이 때 나름 저렴하게 구입한 65인치 티브이가 있지만 2년째 방치하고 있다. 아이와 닌텐도스위치 게임을 연결해서 같이 하는 것 빼고는 더 이상 티브이를 보지 않는다. 휴대기기의 발전으로 인해 더 이상 커다란 티브이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이 시점에 제조사들이 택해야 할 길을 무엇일까? 삼성/엘지 등의 글로벌 대기업들의 마케팅/기획팀들은 무엇을 생각해야 할..

단군이래 최대의 재건축은 바로 둔촌주공 재건축이다. 먼저 위치를 보자. 서울의 동쪽 끝으로 주공아파트들을 싹 재건축해 인기를 끌었던 고덕지구가 북똥 쪽으로 위치하고 둔촌주공만큼 거대한 단지였던 헬로가 시티가 서남쪽에 위치한다. 그리고 한강도 자전거 타고 나갈만한(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인정한다) 거리라고 본다. 무엇보다 올림픽 공원을 마주 보고 있다는 건 큰 자연의 이점을 얻는다고도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3000세대가 넘어가는 순간 새 아파트라면 단지 내 산책만으로도 차고 넘친다고 생각한다. 요즘 아파트들의 조경을 고려해 보면 말이다. 그럼 분양가는 얼마인가? 전용 49제곱 - 약 842,380,000원 (8억대) 전용 59 제곱 - 약 957,250,000원 (9억대) 전용 84 제곱 -..

지금 이 시간 사우디가 아르헨을 이긴다 ㄷ ㄷ ㄷ

300점 만점으로 순위를 나열한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 순위이다. 부동산과 비슷하게 대학도 이제 인서울대학이 대세인 것 같다. 지방의 강한 대학들을 제치고 서울권 대학들이 모두 포진해 있다. 사람은 역시 서울로 가야 하는 것 같다.

역시 장윤정이다. 레지던스는 아파트를 짓지 못하는 현재 시점에 하나의 대안으로 규제를 피해 만들어지고 있는 여러 형태의 부동산 중의 하나이다. 본인은 아직 아파트 이외의 부동산을 매입해 본 경험이 없다. 앙사나 여의도 서울. 하지만 아파트 매입 경험에 따라서 지도를 살펴보면, ”위치 좋네 “라는 말이 나오기는 한다. 한강이 가깝고, 지하철도 가깝고, 무엇보다 서울에서 별동대 느낌으로 금융 중심지로 개발한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다. 연예인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이라고 누구나 말을 한다. 하지만 그만큼 그 연예인들은 열심히 살고 있을 거라고 상상을 한다. 아래 기사 댓글을 보면, 연예인들 세금을 더 뜯어라 등의 악플들이 보이는데, 그런 마음은 본인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 뿐이다. 남을 뜯어 내리지 말고 본인이 올..

바로 가로수길이다. 강남키즈가 아니었던 본인은 어릴 적에 명동은 가봤어도 강남은 잘 못 가본 것 같다. 그만큼 명동은 외국인들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살 것도 많은 부동의 1위의 상권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 신사동 가로수길이 그 명동과 맞먹으려고 한다. 월단위 매출비교지만 작년 10월과 올해 8월 지표를 보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1~2위를 다투고 있는 모양새이다. 오렌지족이 날리던 시대에는 압구정 로데오거리가 (물론 요즘 다시 상권이 살아나서 여전한 핫플레이스지만) 그리고 시간이 흘러 가로수길까지 상권은 돌고 도는 것 같다. 그래서 상가 투자가 어려운 것이다. 삼성전자인가 현대전자인가 이런 소문이 있었다. 회사정문 앞 상가단체에서 무엇인가 회사에 요구를 하며 난리를 친적이 있었다. 그때 회사의..

지엠은 누구나 알만한 전통 기업이다. 그런 지엠이 신사업으로 테슬라의 전기차를 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시했다? 지엠의 신사업 안이 그토록 없는 것일까? 아니면 테슬라 전기차가 그만큼 고장이 잦다는 말인가? 미국에 살지 않고 전기차도 사용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판단이 쉽지 않다. 하지만 테슬라의 영향력이 정말 커진 것은 몇 년 전부터 모두가 느끼고 있을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30534?lfrom=twitter GM 신사업 "테슬라 전기차 수리" 미국 디트로이트의 전통 자동차 3사, 이른바 빅3 맏형인 제너럴모터스(GM)가 신사업을 공개했다. 다름 아닌 경쟁사 테슬라의 전기차를 수리하는 사업이다. 18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 n.new..

우리나라는 국민연금 수령 개시 나이가 65세로 규정되어 있다. 그 외 특별한 경우에 조기연금을 신청하여 65세보다 일찍 개시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경제가 발전한 나라들을 보면, 모두가 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대한민국은 그들과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출산율이 전 세계 꼴찌라는 것 이로 인해 연금개혁은 몇 년 전부터 화두이며, 정치적 타격을 각오하고 연금개혁을 추진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현재 연금을 받고 있는 분들, 이제 곧 연금을 받아야 할 분들 그리고 그 연금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급여에서 많은 부분을 출혈해서 메꿔야 하는 분들... 각 세대 간의 갈등으로 비추어질 수도 있는 이야기이다. 연금수령과는 거리가 먼 30-40인 본인은 국민연금은 ..

투자자의 마음을 시기 별로 너무 잘 표현한 단어들이다. 특히 Euphoria(극도의 행복감/희열)와 Despondency(낙심한 기분) 그리고 Optimism(무한 긍정주의...) 현재 나는 어느 단계에 있는가?

2022년 말 현재 대한민국의 주택시장은 누가 보아도 비정상적인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집값을 잡기 위해 28번의 정책들이 발행되었고, 해당 정책들은 꼬일 대로 꼬여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실타래 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상에 전 세계가 타격받고 있는 지금 주택구매심리지수는 바닥을 뚫고 지하실로 내려가고 있고, 집값은 높고 사기는 어려운데, 또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걱정을 함께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우리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 추진전략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복기해 보자. 무엇을 최우선으로 실행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