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불황에도 프리미엄 TV는 잘 팔린다고?

부자되기프로젝트 2022. 11. 23. 00:08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전 세계적인 실험이 시작되었고, 이에 금리가 가파르게 올라가며 경기는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불황이라는 말이 이제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프리미엄 티브이는 잘 팔린다는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OTT, Youtube와 같은 영상 매체들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이제 텔레비전의 시대를 한물갔다는 게 정설이다.
본인의 집에도 블랙프라이데이 때 나름 저렴하게 구입한 65인치 티브이가 있지만 2년째 방치하고 있다. 아이와 닌텐도스위치 게임을 연결해서 같이 하는 것 빼고는 더 이상 티브이를 보지 않는다.

휴대기기의 발전으로 인해 더 이상 커다란 티브이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이 시점에 제조사들이 택해야 할 길을 무엇일까?
삼성/엘지 등의 글로벌 대기업들의 마케팅/기획팀들은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가 고민일 것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이러한 고급화 전략이 아닐까 싶다.

가방으로 비유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30만 원짜리 가방 10개와 300만 원짜리 가방 1개
무엇을 택할 것인가?
모두가 아는 시장에서는 고가 프리미엄의 전략이 통한다. 하지만 해당 프리미엄을 받을만한 물건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도 이와 비슷하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이제 강남 아파트가 좋은 물건이라는 것을 알아버렸다.
그럼 돈의 여유가 된다면, 덤빌만하다고 계산이 된다면, 어느 지역의 아파트를 구입하겠는가?

이처럼 몰락해 가는 티브이 시장에서 삼성/엘지의 수뇌부들은 고가 프리미엄 정책을 펼치고 있고, 또한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고 지켜보도록 하자.





https://v.daum.net/v/20221122183404668

 

불황에도 프리미엄 TV는 잘 팔린다

올해 전세계 TV시장은 '불황에도 명품은 더 잘팔린다'로 요약된다. 전 세계적으로 TV 수요가 줄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전 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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