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 44

[통계] 월 출생아 수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출생아 수는 1만8천982명으로 재작년 같은 달보다 4.3%(847명) 감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20462?sid=101 [그래픽] 월 출생아 수 추이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출생아 수는 1만8천982명으로 재작년 같은 달보다 4.3%(847명) 감소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 n.news.naver.com

경제 일반 2023.01.26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 먹는다 @투자의 선점

간단한 차트로 표현한 선취의 중요성이다. 10년 먼저 투자를 시작한 1번 사람이 10년 만에 투자를 멈추고 더 이상 투자하지 않더라도, 10년 뒤늦게 시작한 2번 사람이 30년을 투자해도 1번 사람을 따가 잡을 수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Compound Interest는 복리이다. 복리의 효과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 말이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바로 지금이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빠른 시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신과 나는 이 시간에도 계속 늙어가고 있다.

경제 일반 2023.01.24

신입사원 초봉 순위 그리고 고찰

연봉 순위에 대한 표가 돌아다녀서 잠시 글을 적어본다. 역시 통신사, 금융권, 대기업이다. 국내 대기업을 다니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SK에너지의 근속연수가 눈에 띈다. 평균근속연수일 텐데 21.58년이라는 건 대단히 높은 수치인 것 같다. 1998년 IMF이후로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새로운 직장의 개념이 생긴 것은 아니다.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각자도생. 그냥 각자도생의 시대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회사에서 능력을 키우기보다 충성질만 열심히 하고 있는 분들에게 빨리 시대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끼인 세대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 들 역시도 과도기에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돈 많으면 형이라고 ..

경제 일반 2023.01.22

SK이노베이션 지원 이유는? 연봉, 성과급 때문이 아니다.

이 기사는 광고인가 아닌가? 보통 대기업에서는 신입사원들의 (훌륭한 학생들) 지원을 늘리기 위해 광고를 많이 한다. 삼성전자 반도체, SK하이닉스 등 대표적인 기업들은 연봉의 50%에 달하는 성과급을 주면서 이를 광고한다. 일은 힘들지만 함께 와서 돈을 많이 벌어가라는 노골적인 유혹을 “돈”으로 하는 것과 같은 셈이다. SK는 특히 기업 이미지 광고를 잘하는 편인데, 이번 기사도 기업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주는 기사이기는 한 것 같다. 신입, 경력사원 700명 대상의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누가 실시했을까? 700명에게 설문조사 할 수 있는 곳은 바로 해당 인원에게 취업자리를 제공한 해당 기업일 것이다. 그런데 1위가 조금 의외이긴 하다. SK이노베이션은 돈을 많이 주기로 유명한 회사인데, 연봉과 ..

경제 일반 2023.01.22

"1000만 도시 서울"은 옛 말, 943만 명으로 줄어... 왜 떠났나? (by NEWS1)

서울의 인구는 2010년 이후로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하며, 2021년부터 사망자(49만 명)가 출생아(46만 명) 보다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높은 서울 집값에 서울외곽, 신도시 등지로 떠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의 생활 인구는 여전히 천만명대라고 한다. 생활인구는 본인도 처음 들은 표현인데 공공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이용해 추계한 서울의 특정 지역, 특정 시점에 존재하는 모든 인구를 뜻한다고 한다. 또 눈에 띄는 내용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별로도 인구 격차가 크다고 한다. 엘리트파 그리고 헬리오시티 등으로 대규모 아파트가 크게 들어선 송파구는 인구가 67만 명이라고 한다. 성남시가 100만 인구라고 했는데, 송파구가 단일 자치구로서 67만 인 것이 정말 놀랍다. 송파..

경제 일반 2023.01.22

2023년 달라지는 국민 연금 제도 (by NPS 국민 연금 공단)

본인은 현재 40대 중반이며, 국민연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있다. (해외 거주 중으로 회사에서 대납) 하지만 실제 노후에 국민 연금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 현재 국민연금은 우리 부모님 세대까지 혜택을 받을 것 같은 계산이기 때문이다. 결국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갈 수밖에 없는데, 그 어느 정권도 감히 연금개혁을 손대지 못하고 있다. 유럽의 선진국들도 연금 수령 시기를 지속적으로 늦추고 있는 현시점에 우리 대한민국의 연금제도는 유럽과 비교하면 너무 이른 나이에 연금을 수령하게 되는 구조이다. 참고로 독일은 정년이 67세이며,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하면 쉽게 자르지 못하는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연금 수령은 67세 은퇴 후 가능하고,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조기 수령이 존재하는데 약 62세로 알고 있다..

경제 일반 2023.01.19

연속 금리 인상 끝. 이르면 10월부터 내릴 수도 있다.

금리가 다시 내려간다는 의미는 시중에 다시 돈을 풀기 시작한다는 것인데, 이렇게 급격하게 다시 내려갈 것인지는 의문이다. 물론 미국의 금리 인상 정책 실험(본인은 실험이라 부른다. 역사상 전례 없는 경제 실험)에 의해 인위적으로 올라간 금리이며, 이 또한 인위적으로 내릴 수 있다고 본다. 부동산 시장은 그러면 분명 돈 풀기에 들어가면 부양책으로 해석되는데, 바로 반응할 것인지? 이미 식어버리다 못해 찬바람이 부는데, 경착륙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하지만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분명 영향을 줄 것이다. 다시 뜨겁게 올라가진 못해도, 현재와 같은 급락은 막아야 하는 것이 정부의 속 마음일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40117?lfrom=caf..

경제 일반 2023.01.18

‘나 혼자 산다’ 1000만 가구 돌파 눈 앞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이제 1000만 가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 가구 중 4 가구는 혼자 사는 1인 가구라는 말이다. 세상은 점점 편리해지는데, 왜 자꾸 시대는 힘들어지는 것일까? 기사 자체는 세상의 어려움을 말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본인이 느끼기에는 왜 1인 가구가 늘어가는지에 대한 원인은 결혼을 하지 않는 (못 하는?) 시대와도 상관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사별, 이혼 등의 사유로 나이가 많은 분들의 홀로서기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하는 이 시대에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 (본인도 셀프로 응원한다 본인에게) [2022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년 972만 가구로 41% 평균 세대원수는 2.2명 여 > 남 16만 명, 역대 최대 3년 연속 총인구 감소세 지난..

경제 일반 2023.01.16

국내 가구 자산 중 부동산 관련 비중 90%

한평생 일해서 노후에 남는 건 집 한 채 밖에 없는 것이 486세대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물론 시대를 잘 만나서 더 많은 자산을 일구고 부자가 된 혹은 경제적 여유를 누리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집 한채 마련하기도 벅찬 분들도 매우 많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본인 주변에도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무주택자들은 좀처럼 집을 살 기회를 잡지 못한 분들이 많다. 본인은 실거주 한채는 여력이 될 때 언제든지 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권해보았지만, 집을 사지 말아야 할 이유는 언제 봐도 많다. 물론 집을 사야 할 이유도 언제나 많다. 내 집마련은 옛날부터 쉽지 않았다. 그런 측면에서 내 집마련은 서민들의 꿈.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전 재산을 투입하는 게 일반적인 것이다. 그래서 90%..

경제 일반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