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

"1000만 도시 서울"은 옛 말, 943만 명으로 줄어... 왜 떠났나? (by NEWS1)

부자되기프로젝트 2023. 1. 22. 21:06

서울의 인구는 2010년 이후로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하며, 2021년부터 사망자(49만 명)가 출생아(46만 명) 보다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높은 서울 집값에 서울외곽, 신도시 등지로 떠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의 생활 인구는 여전히 천만명대라고 한다. 생활인구는 본인도 처음 들은 표현인데 공공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이용해 추계한 서울의 특정 지역, 특정 시점에 존재하는 모든 인구를 뜻한다고 한다.
또 눈에 띄는 내용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별로도 인구 격차가 크다고 한다. 엘리트파 그리고 헬리오시티 등으로 대규모 아파트가 크게 들어선 송파구는 인구가 67만 명이라고 한다. 성남시가 100만 인구라고 했는데, 송파구가 단일 자치구로서 67만 인 것이 정말 놀랍다. 송파구가 분구를 한다면 또 좋은 동네, 나쁜 동네(상대적으로?)가 나누어질 건데 어찌 나눌 것인지 궁금하긴 하다.
결론은 서울은 굳건하며, 유지비를 감당하지 못해 외곽으로 밀려나는 모양새라는 것이다.
본인도 서울 재건축을 들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이다. 급여생활자로서 더욱 미래를 고민하게 만드는 것 중의 하나가 나의 자산을 유지하는 계산이다. 세금은 점점 늘어나는데 급여는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늘지 않는다. 이 점에서 일반 급여 생활자들이 가만히 앉아서 월급만 받고 있으면 안 되는 이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590509?sid=102

'1000만 도시 서울'은 옛말, 943만명으로 줄어…왜 떠났나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인구는 943만명으로 '1000만 도시 서울'도 이제 옛말이 된 지 오래됐다. 저출생에 따른 자연감소와 서울의 높은 집값에 3040세대 중심의 탈(脫) 서울화가 복합 작용한 것으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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