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현재 40대 중반이며, 국민연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있다. (해외 거주 중으로 회사에서 대납)
하지만 실제 노후에 국민 연금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
현재 국민연금은 우리 부모님 세대까지 혜택을 받을 것 같은 계산이기 때문이다.
결국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갈 수밖에 없는데, 그 어느 정권도 감히 연금개혁을 손대지 못하고 있다.
유럽의 선진국들도 연금 수령 시기를 지속적으로 늦추고 있는 현시점에 우리 대한민국의 연금제도는 유럽과 비교하면 너무 이른 나이에 연금을 수령하게 되는 구조이다.
참고로 독일은 정년이 67세이며,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하면 쉽게 자르지 못하는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연금 수령은 67세 은퇴 후 가능하고,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조기 수령이 존재하는데 약 62세로 알고 있다 (최근 조기 은퇴한 독일 지인에게 확인된 사항으로 다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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