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비와 자재비 상승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것이 바로 금리이다.
이제 금리가 꼭지에 올라왔고,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자재비 상승만으로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재건축 물건을 들고 있는 본인도 지속적으로 건축현장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무엇으로 체감하냐고? 바로 돈을 더 내라는 압박에 현실적으로 확 체감하고 있는 중이다)
분명 계약할 때는 모든 것을 다 내주어줄 것처럼 시공계약을 얻어냈겠지만, 결국 시장의 변화 (물가 상승/금리 상승 외)에는 건설사도 몸을 사려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문서로 계약한 내용을 하루 만에 뒤집어엎는 것은 양아치라고 생각한다.
아래 기사는 이주비 이자에 대한 내용이다.
이주비는 재개발 혹은 재건축, 즉 이미 지어져 있는 물건이 너무 오래되거나 문제가 있어서 부숴버리고 다시 새로 짓는 작업을 진행 시,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비워주어야 하기 때문에 대신 이사 가서 집구 할 때 쓰라고 이주비 대출을 알선해 준다.
그런데 이 이주비 대출 금리가 또 난리인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이러나저러나 신축 아파트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신축아파트가 될 물건을 사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미 신축이 된 물건을 사야 하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구축에 눈을 돌려야 하는 것인가?
잘 고민해 보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4213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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