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기 프로젝트 (세계정복)

하기 그림이 기억나는가? 논란의 둔주 재건축 304동 84E타입 뷰이다. 앞집과 저렇게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이나 왔었다. 이걸 보란 듯이 둔주 모델하우스에서는 앞집과의 거리를 당당히 제시하였다. 키 180 정도 되는 분이 양팔 벌려 닿을락 말락 한다고 한다. 짧은 건 맞지만 창문 크기를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아래사진이 주방사진이다. 실제 모델하우스에서는 창문이 없을 위치에 창문을 달아서 더욱 좋다고 광고하고 있다. 이 정도면 본인은 무난하다고 본다. 만일 둔촌주공이 분양에 실패한다면 정말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보지만. 실제로 분양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82224?cds=news_my 둔촌주공, 논란의 '부엌뷰..

이래서 물 들어올 때 노를 열심히 저어야 한다고 했던 것 같다. 부동산이 고점을 찍는 듯하더니 어느새 불황이라는 단어와 함께 침체기가 오는 것 같다. (아니 이미 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장이 좋을 때, 시장이 살아날 때는 청약 시장에 난리통이지만, 이렇게 꺾이는(꺾여버린) 지점에서는 고민이 깊어진다. 이는 모두 돈 벌고 싶은 심리 때문이다. 부동산은 투기다 나쁘다 말들이 많지만, 결국 모두 돈 벌려고 회사도 다니고 일도 하고 그러는 것 아닌가? 회사에서 연봉 100만 원 더 받으려고 아부하고 그러는 것 아닌가? (하루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나서야 맘 편히 다닐 수 있을 것이다.) 집 가진 자에 대한 불만, 자기가 못 가진 것에 대한 불만을 남을 손가락질하는 것으로 나타내지 말고 본인부터 빨리 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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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래 최대의 재건축 둔촌주공이 곧 분양이다. 그런데 집주인들이 내놓은 매물들에 대한 근황이 기사로 나와 소개해본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13억대로 중도금대출이 불가하다. 그런데 해당 매물들이 15억대에 나왔다면 저렴한 걸까? 그리고 실제 그러한지 살펴보자. 네이버부동산으로만 검색해도 우선 보이는 매물은 많아 보인다. 그렇다 하면 15억대의 매물이 진짜 있는지 찾아보니 바로 나오긴 한다. 15억대가 맞다. 전용 84 배정물건이다. 그렇다면 왜? 15.5억이 일단 필요하다. 전세 끼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기에 생돈 15.5가 필요하다. (이주비대출 3.1억을 승계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언제나 내야 하는 취득세가 있다. 5천만 원이라고 치면 16억이다. 복비는 생략한다. (하지만 복비도 천 가까..

단군이래 최대의 재건축은 바로 둔촌주공 재건축이다. 먼저 위치를 보자. 서울의 동쪽 끝으로 주공아파트들을 싹 재건축해 인기를 끌었던 고덕지구가 북똥 쪽으로 위치하고 둔촌주공만큼 거대한 단지였던 헬로가 시티가 서남쪽에 위치한다. 그리고 한강도 자전거 타고 나갈만한(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인정한다) 거리라고 본다. 무엇보다 올림픽 공원을 마주 보고 있다는 건 큰 자연의 이점을 얻는다고도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3000세대가 넘어가는 순간 새 아파트라면 단지 내 산책만으로도 차고 넘친다고 생각한다. 요즘 아파트들의 조경을 고려해 보면 말이다. 그럼 분양가는 얼마인가? 전용 49제곱 - 약 842,380,000원 (8억대) 전용 59 제곱 - 약 957,250,000원 (9억대) 전용 84 제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