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동향 2

16억 송도 집값이... 폭락?

남이 잘되는 건 배가 너무 아파서 힘들고 남이 손해 본 이야기는 모두가 재미있어한다. 그래서 중국 사람의 이야기를 가지고 온 것인가? 모두의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지만 이런 기사에 좋아하지 않았으면 한다. 결국 남의 이야기다. 내 일은 아니라는 거다. 나부터 잘되고 봐야 한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아트윈푸르지오 전용 106.78㎡(39층)가 9억 원에 거래됐다. 직전 최고가 15억 9500만 원보다 6억 9500만 원이 하락한 금액이다. 같은 평형의 호가는 11억∼17억 원대에 형성돼 있는데, 최저 호가와 비교해도 2억 원이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 집을 매도한 A씨는 30대 초반의 중국인으로 작년 7월 대리인을 통해 15억 9500만 원에..

부동산 2022.12.05

지금 오늘이 상급지 갈아타기 최적이라고? (feat. 이상우대표)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 흔들리지 않는 이미지의 이상우 대표 부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는 것은 처음 보았는데, 딱딱한 신문인 조선일보에서 제목을 잘 뽑은 것 같다. 상급지 갈아타기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본인 역시 첫 주택을 마련하고 열심히 갈아타기를 해본 결과 소감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결론은 상급지 갈아타기는 “여력이 될 때 언제든지 “라고 말해주고 싶다. 부동산도 일반 투자와 마찬가지로 사이클이 존재하며, 해당 사이클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오른다/내린다 두 가지의 방향성만 존재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정확히 맞출 수 있겠는가? 다만 정보의 한계를 느끼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저 여력이 가능하면 계속 상급지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계속 올라가다 보면, 이제 더 이상 갈아타기가 어렵겠다는 ..

부동산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