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금 오늘이 상급지 갈아타기 최적이라고? (feat. 이상우대표)

부자되기프로젝트 2022. 11. 23. 21:16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
흔들리지 않는 이미지의 이상우 대표
부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리는 것은 처음 보았는데, 딱딱한 신문인 조선일보에서 제목을 잘 뽑은 것 같다.

상급지 갈아타기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본인 역시 첫 주택을 마련하고 열심히 갈아타기를 해본 결과 소감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결론은 상급지 갈아타기는 “여력이 될 때 언제든지 “라고 말해주고 싶다.
부동산도 일반 투자와 마찬가지로 사이클이 존재하며, 해당 사이클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오른다/내린다 두 가지의 방향성만 존재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정확히 맞출 수 있겠는가?
다만 정보의 한계를 느끼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저 여력이 가능하면 계속 상급지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계속 올라가다 보면, 이제 더 이상 갈아타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기 때문이다.
상급지로 올라갈수록 금액대가 올라가기에 더 많은 것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특히 취득세 부분인데 실제 강남권으로 진입하려고 돈 계산 좀 돌려보면, 취득세를 1억 가까이 잡아야 하는 상황에 다다른다. 이렇다면 내가 영끌(본인은 집을 살 때는 언제나 영끌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내가 가진 돈 보다 좋은 집을 사고 싶은 것이 사람의 욕심)을 가정하는 금액대에서 1억 이상(취득세+복비+@)을 더 잡고 계산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 강남 내 갈아타기에 대해 생각해 보면, “사고팔고 전략”이 통하기가 쉽지 않을 것임이 계산에 나온다.
양도세 비과세 구간이 12억까지 늘어났다고 쳐도, 실제 강남권의 아파트는 30억 수준이기 때문에 나머지 18억에 대한 양도세가 부과되며, 이는 무시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강남 진입한 자들의 이야기이고, 본인이 강남권에 아직 진입하지 못했다면, 별 다른 계획이 없는 한 상급지 갈아타기가 설정가능한 목표가 될 수 있겠다.

물론 꼭 무리해서 강남에 들어올 필요는 없다.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 본인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였다면, 굳이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각자의 선택이니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0284

 

‘부스트라다무스’ 이상우 대표 “지금이 상급지로 갈아탈 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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