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평당 3829만원 둔촌 주공 매물 관련

부자되기프로젝트 2022. 11. 24. 06:55

단군이래 최대의 재건축 둔촌주공이 곧 분양이다.
그런데 집주인들이 내놓은 매물들에 대한 근황이 기사로 나와 소개해본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13억대로 중도금대출이 불가하다.
그런데 해당 매물들이 15억대에 나왔다면 저렴한 걸까?
그리고 실제 그러한지 살펴보자.
네이버부동산으로만 검색해도 우선 보이는 매물은 많아 보인다.

그렇다 하면 15억대의 매물이 진짜 있는지 찾아보니 바로 나오긴 한다.

15억대가 맞다.
전용 84 배정물건이다.
그렇다면 왜?

15.5억이 일단 필요하다. 전세 끼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기에 생돈 15.5가 필요하다.
(이주비대출 3.1억을 승계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언제나 내야 하는 취득세가 있다.
5천만 원이라고 치면 16억이다.
복비는 생략한다. (하지만 복비도 천 가까이 된다)
16억으로 주고 동 물건을 사서 전용 84 새 아파트를 사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아직 보이지 않는 재건축 분담금이 있다.
분담금이 얼마가 나올지 미지수인 리스크가 포함된 것이다.
즉, 16억 +@를 주고 물건을 사는데 입주 시 집값이 얼마가 되어야 잘 샀다고 생각할 것인가?
이를 상상해 보면 된다.
현재 고덕지구가 20억까지 올라가다가 현재 거침없는 내리막 중이다.
그럼 더 나은입지의 둔촌주공이라고 해도 얼마를 예상해야 하는가?
얼마를 예상하더라도 베일에 싸여있는 분담금을 무시하지 못할 것 같다.

결론은 시장의 가격은 냉정하다. 싼 건 싼 대로 이유가 있고 비싼 것은 비싼 이유가 있다.


https://v.daum.net/v/WK8dzvtnI7?x_trkm=t

 

평당 3829만원 둔촌주공, 집주인들 내놓은 매물의 근황

분양가 13억원 넘는데, 매물은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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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둔촌주공 일반분양 청약 전략 - https://slim-economy.tistory.com/m/15

 

2030 둔촌주공 일반분양 청약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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