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잘되는 건 배가 너무 아파서 힘들고 남이 손해 본 이야기는 모두가 재미있어한다. 그래서 중국 사람의 이야기를 가지고 온 것인가? 모두의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지만 이런 기사에 좋아하지 않았으면 한다. 결국 남의 이야기다. 내 일은 아니라는 거다. 나부터 잘되고 봐야 한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아트윈푸르지오 전용 106.78㎡(39층)가 9억 원에 거래됐다. 직전 최고가 15억 9500만 원보다 6억 9500만 원이 하락한 금액이다. 같은 평형의 호가는 11억∼17억 원대에 형성돼 있는데, 최저 호가와 비교해도 2억 원이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 집을 매도한 A씨는 30대 초반의 중국인으로 작년 7월 대리인을 통해 15억 9500만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