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기사다. 대기업 직원을 예시로 소설을 읽는 것처럼 읽을 수 있는 기사인데, 좀 와닿는 것도 사실이다. 본인도 대기업을 다니며, 40대 중반으로 한 가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 직원이라고 별 것 없는 것이 현실인데, 뭔가 다르게 묘사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서, 이런 글들이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 결국 급여 생활자라는 것을. 회사는 직원에게 회사를 딱 다닐 만큼의 돈을 쥐어준다는 것을 말이다. 기사를 살펴보면, 집을 매도하지 못해 용인에 2 주택을 구성한 한 대기업 직원이 종부세에 시달리다가 이제 종부세가 경감되니 집값하락에 팔 수 조차 없다는 이야기이다. 본인도 지역만 다르지 2 주택자이다. 사실 본인 역시 (순서 상) 먼저 등기 쳤던 집을 매도하려고 했었지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