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3

연속 금리 인상 끝. 이르면 10월부터 내릴 수도 있다.

금리가 다시 내려간다는 의미는 시중에 다시 돈을 풀기 시작한다는 것인데, 이렇게 급격하게 다시 내려갈 것인지는 의문이다. 물론 미국의 금리 인상 정책 실험(본인은 실험이라 부른다. 역사상 전례 없는 경제 실험)에 의해 인위적으로 올라간 금리이며, 이 또한 인위적으로 내릴 수 있다고 본다. 부동산 시장은 그러면 분명 돈 풀기에 들어가면 부양책으로 해석되는데, 바로 반응할 것인지? 이미 식어버리다 못해 찬바람이 부는데, 경착륙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하지만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분명 영향을 줄 것이다. 다시 뜨겁게 올라가진 못해도, 현재와 같은 급락은 막아야 하는 것이 정부의 속 마음일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40117?lfrom=caf..

경제 일반 2023.01.18

전세시대 종말? 서울 아파트 월세 비율 40% 넘었다

월세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본인도 해외에 살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전세라는 제도는 없다.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의 전세라는 제도는 거액의 보증금으로 집을 무료로 빌려주는 매우 신기한 제도이다. 그럼 과연 우리나라가 이제 월세 시대가 도래하는 것인가? 아직 멀었다고 본다. 진짜 월세 시대가 도래한다면, 월 30~50만 원 수준의 소액이 아닌 급여의 절반을 월세 내는데 쏟아부어야 할 것이다. 이곳 유럽에서 보고 있는 현실은 맞벌이 부부가 소득의 절반을 월세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우리나라가 정말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인가를 몸소 느끼고 있는 것이다. 아직 기회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모두 본인만의 성공 방정식을 찾기를 바란다. [파이낸셜뉴스] 몇 달째 이어진 금리 급등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부동산 2022.12.12

한은 금리 인상 내년 초 끝난다. 최종 금리 3.5~3.75% 유력

끝이 벌써 보이는 것인가? 모든 방향성에는 끝이 있다. 그 변곡점을 이해하는 자는 돈을 벌 것이고 지켜보는 이들은 그냥 따라갈 뿐. 순응하는 자와 노력하는 자의 차이인가? 채권시장 “내년 초 추가 1~2회 인상” 경기 둔화에 금리인상 부담 커져 이창용 총재 “다수 금통위원, 최종금리 3.5% 전망” “11월 금통위, ‘도비시(비둘기파적)’했다” “우리 금리 결정은 항상 국내 요인이 먼저다. 그다음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결정이 어떻게 되는지 봐야 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1월 24일 금융통화위원회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57534 “한은 금리인상, 내년 초 끝난다”…최종금리 3.5~3.75% 유력 채권시장 “내년 초 추가 1~2회 인상..

경제 일반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