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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대 종말? 서울 아파트 월세 비율 40% 넘었다

부자되기프로젝트 2022. 12. 12. 21:34

월세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본인도 해외에 살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전세라는 제도는 없다.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의 전세라는 제도는 거액의 보증금으로 집을 무료로 빌려주는 매우 신기한 제도이다.
그럼 과연 우리나라가 이제 월세 시대가 도래하는 것인가?
아직 멀었다고 본다. 진짜 월세 시대가 도래한다면, 월 30~50만 원 수준의 소액이 아닌 급여의 절반을 월세 내는데 쏟아부어야 할 것이다.
이곳 유럽에서 보고 있는 현실은 맞벌이 부부가 소득의 절반을 월세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우리나라가 정말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인가를 몸소 느끼고 있는 것이다.
아직 기회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모두 본인만의 성공 방정식을 찾기를 바란다.

[파이낸셜뉴스] 몇 달째 이어진 금리 급등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비율이 처음으로 40%를 돌파했다. 역대 최고치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8만 6800여 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량의 41.7%를 차지했다. 2010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아파트 값에 상관없이 서울 전역에서 월세 선호가 두드러졌다.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 월세 비율은 작년 33.3%에서 올해 38.1%로 올랐다. 서울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비싼 강남구의 월세 비율은 46.4%였다. 실제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선 10월 총 58건의 임대차 거래가 이뤄졌는데 27건(46.5%)이 보증금과 별도로 월세를 내는 계약이었다.

월세 비중이 커진 것은 아파트뿐만이 아니다. 올해 서울 연립·다세대 월세 거래량은 총 4만 3129건으로 전체 거래량인 11만 4866건의 3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월세 비중인 32.8%에 비해 늘어난 것이다.

단독·다가구 주택의 월세 비중은 전체 15만 1625건 가운데 10만 2047건으로 무려 67.3%에 육박했다. 지난해 해당 유형의 월세 비중은 59.9%를 기록했는데 올해 60% 후반대에 진입할 정도로 급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 대출 금리가 연 7%대까지 오르면서 목돈을 빌려 대출 이자를 갚는 것보다 집주인에게 월세를 주는 게 유리한 상황”이라며 “저소득층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 경감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40613?sid=101

 

전세시대 종말?..서울 아파트 월세비율도 40% 넘었다

몇달째 이어진 금리 급등으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비율이 처음으로 40%를 돌파했다. 역대 최고치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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