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청약설이 돌 정도로 핫했던 둔촌주공이 금리인상과 더불어 부동산시장의 약세에 몰리며, 흥행에 실패했다.
본인은 사실상 5000여 개 물량에서 미분양되지 않은 것에 선방했다고 평가하기는 한다.
실제 경쟁률은 허수일뿐, 결국 실제 계약자가 얼마나 붙을지가 관건인 것.
하지만 대출이 불가한 84부터는 어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러면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인 둔촌주공이 이 정도라면, 나머지 서울 분양 예정 단지들은 어떤 마음일까?
분양이라는 것은 일종의 사업이다. 재건축이라 해도 실제 재건축 조합이 재건축부지를 담보로 대출을 일으켜서 시공사와 함께 헌 집을 부수고 새집을 짓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후속 분양하는 단지들의 사업주체들의 마음은 편하지는 않을 것이 분명하다.
https://v.daum.net/v/ul6ObaLZbD?x_trkm=t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방뷰’ 논란 둔촌 주공의 굴욕. 국민 평형 2순위 마감 실패 (0) | 2022.12.09 |
---|---|
[국토부 보도자료] 재건축 안전 진단 합리화 방안 (0) | 2022.12.09 |
2주택 조정 지역 중과세 폐지. 기본 공제 9억 까지 (2) | 2022.12.08 |
호반 써밋 송도 실사 추가 (0) | 2022.12.08 |
둔촌 주공 올림픽 파크 포레온 주방 쪽 실제 시공 사진 (0) | 2022.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