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폭락의 전조현상'?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가능성 높아 장기전세, 오세훈 1기 대표적 성공 정책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정신없이 빠지는 가운데 이달 초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 59㎡ 세 가구가 전셋값 5억 8653만 원에 잇따라 계약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같은 크기의 59㎡ 타입 아파트는 2021년 11월에 전세금 16억 원에 계약됐었고, 이달 들어서도 보증금 12억~14억 원에 전세 임대차가 이뤄졌습니다. 다른 대규모 단지에도 비슷한 유형의 낮은 값의 거래 신고가 이뤄진 게 확인됩니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부동산 대폭락의 전조현상'이라며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계약은 서울시 장기전세 임대주택 계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셋값의 단위가 100만 원 단위로 떨어지는 숫자가 아닌 5억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