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족들이 ‘손절매물’로 물건들을 던진다고 얼마 전까지 뉴스가 시끄러웠다.
부동산이 수년간 상승하며 시끄러울 때 함께 상승의 기쁨을 맛보지 못한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침체기, 하락기에서 손가락질을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본인이 그 상승의 기쁨을 함께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이들의 슬픔으로 자기 위로하는 것이다. 역시 내 선택이 옳았다고.
하지만 본 기사를 살펴봐도, 결국 누군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남 들은 여전히 경제적 자유를 위해 뛰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급락지' 수억 원 내린 값에 사들여 전세로… 송파구선 10억 갭 투자도
"가격 조정된 매물 반등 가능성에 투자… 공격적 투자는 유의해야"
아래 본문을 일부 발췌한다.
(서울=뉴스 1) 박승희 기자 = 주택시장 침체가 여전한 가운데에도 서울에선 반년 간 수백 건의 갭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값 하락폭이 가팔랐던 노원구, 송파구 등 아파트 단지에서 수억 원 내린 값에 집을 사들여 세를 주는 사례가 이어졌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8월 이후 서울에서 총 382건의 아파트 갭 투자가 등록됐다. 아실은 매매 이후 소유자가 실거주하지 않고 전·월세 세입자를 들이는 경우 이를 갭 투자 사례로 분류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갭 투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노원구(45건)였다. △성북구(39건) △송파구(31건) △강서구(23건) △구로구(20건) △강동구·서초구·영등포구(각 18건) △도봉구(17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59453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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