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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한인 마트 물가 체감 (Feat. 꼬북칩)

부자되기프로젝트 2023. 1. 20. 18:41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이다.
어제 한인마트에 혼자 다녀오는데 저 과자를 두 개 사다 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하나에 1.99유로다.
오늘 자 네이버 환율로 계산하면 약 2700원이다.

이 과자가 왜 이리 비쌀까? 신제품인가? 고민하며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물었다. 이게 얼마나 하냐고...


물어볼 것도 없었다. 검색만 해도 나오더라.
최저가 830원이라고.
그럼 3배가 훨씬 넘는 가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유럽에서는 유럽 과자를 먹어야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르다. 꼭 희귀한 것을 먹고 싶어 한다.
예를 들어 하리보의 나라 독일에서는 마이구미를 먹고 싶어 한다.
이 만큼 유럽 한인마트의 물가가 비싸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포스팅해 본다.
다음에는 라면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한국인에게는 한국라면이 제일 맛있지만, 너무 비싼 라면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