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영끌족, 1주택자 대출 갈아타기 해볼 만하다?
규제 완화의 시기이다.
2023년 1월 현재 꽉 막혔던 부동산 규제책들이 하나둘씩 풀려 나가고 있다.
실거주 포함 부동산 구매 활동은 모두 투자라고 생각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대출 규제였을 것이다.
레버리지, 지렛대 효과를 얻으려면 자기 자본만으로는 힘들기 때문이다.
하기 김은정의 클릭 부동산 내용은 주로 특례보금자리론을 활용하는 방안을 다루고 있다.
대출이 막혀 힘들었던 영끌 혹은 이 시대의 투자자들에게 조금 숨통이 트일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길 기대한다.
아래 본문 내용을 일부 발췌해 본다.
'특례보금자리론' 활용 팁
30일 출시…DSR 규제 안 받아
연 4%대 고정금리로 5억 한도
노원·도봉·중랑구 80% 수혜
'전세금 반환' 집주인도 관심을
이달 30일부터 시작하는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문가들은 기존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에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는 것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은 득실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총 39조 6000억 원 규모의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간 한시 운영한다. 대상 주택 가격이 9억 원 이하인 차주가 소득 제한 없이 최대 5억 원까지 담보인정비율(LTV·최대 70%, 생애 최초 구입자 80%), 총부채상환비율(DTI·최대 60%) 한도 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저소득층의 대출한도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99282?sid=101